뷰노, 'AI+X 심평원 실증랩' 개소식서 '펀던스·딥브레인' 시연

인공지능 융합프로젝트(AI+X) 개발·활용 지원 사업…의료데이터 허브 조성계획 발표

기사입력 2021-07-29 11:17     최종수정 2021-07-29 11:30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뷰노가 AI+X 심평원 실증랩 개소식에서 펀던스AI와 딥브레인을 시연하고 있다.▲ 뷰노가 AI+X 심평원 실증랩 개소식에서 펀던스AI와 딥브레인을 시연하고 있다.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뷰노(대표 김현준)는 지난 28일 의료·AI융합 협의회 출범식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 실증랩 개소식에서 뷰노메드 펀더스 AI와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국회 이광재·송기헌 의원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소속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료·AI융합 협의회 출범식과 의료데이터 활용 허브 조성계획 발표, 참여 기업의 솔루션 시연 등이 진행됐다.

인공지능(AI) 융합프로젝트(AI+X)는 사회경제적 파급효과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의료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개발 및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시연한 '뷰노메드 펀더스'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안저 영상을 판독해 주요 망막 질환 진단에 필요한 12가지 소견 유무와 병변의 위치를 제시하는 솔루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1호 혁신의료기기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솔루션은 안과 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학술지인 ‘Ophthalmology’에서 12가지 소견에 대한 정상·비정상 분류 성능(AUROC) 96.2-99.9%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뷰노메드에 따르면 두 번째로 시연한 '뷰노메드 딥브레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 사업인 ‘닥터앤서’ 사업에서 최초로 식약처 인허가를 획득했다. 

또한 뇌 MRI를 분석해 뇌 영역을 100여 개 이상으로 분할(parcellation)하고 주요 뇌 영역의 위축 정도 정보를 제공해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 진단에 도움을 준다는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경식 제2차관은 "최근 인공지능이 의료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면서 디지털 전환을 촉발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혁신의 속도가 빠른 의료인공지능 분야의 산업육성을 가속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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